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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우토로에 희망을..!

[스크랩] 이명박 후보님, 대통령 되고 싶지 않으세요?

by 네 오 2007. 9. 18.

 

 
이명박 후보님, 대통령 되고 싶지 않으세요?

 

 

이명박 후보님이 대통령이 되시려면 몇 가지 난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제가 전문가가 이니어서 확실하게 진단은 하지 못하겠습니다만, 아래의 기사가 유독 저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올 대선 與든 野든 ‘1% 악재후보’ 진다 "  시사포커스 폴리뉴스 기사원문보기


상당히 설득력 있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위 기사에서 보면 범여권 주자 누가 나오든지 이명박 후보는 2% 차이로 진다는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명박 후보로서는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는 문제일 수도 있으며, 고 정주영 전 대선후보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위와 같은 커다란 문제도 있지만 한나라당 대변인이신 나경원 국회의원님에 대한 사소한 문제 거리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2005년 당시 '우토로 문제를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약칭:우국모) 대표’직을 맡으셨고 아직 그 자리에 계십니다. 하지만 2005년 당시 잠간 동안 우토로 마을 문제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을 뿐 어떠한 일도 하지 않고 계십니다


이것을 알게 다음 블러거의 한 기자는

"나경원 국회의원님 안녕하세요? " 란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는데, 심각한 댓글들이 많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 댓글중 몇 개를 올려 보겠습니다.

 

『1.혹시 친일파 재산환수에 대하여 재판에서 친일파(이*용?) 후손 손을 들어줬던 그 판사가

  누군지 아시겠지요? 성은 나씨인 여성판사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만.

2. 나경원이라...이 자는 한국 한복판에서 열린 일본 자위대 창립식에 참석했던 국회의원

  (우리나라 민도 수준을 알 수있지..국회의원이래) 이잖아.....

3. 아니? 지금 나경원이라하셨소? 나경원을 믿는단 말이요?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소.

   저 녀는 인기따라, 이익따라 불나비처럼 쫓아다니는 구질구질한 녀라오. 번지 참으로 잘못 찾았소.

   정신 차리시오. 나경원이라니, 지나가는 소가 웃겠소.

4. 본인은 홍신학원이사이며 그 아버지가 17개 학교 학원 이사로 사학법 반대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멀 바랍니까? 그가 우토로문제의 대표라는건 그냥 이미지 관리용일 뿐입니다.

5. 이 글의 핵심은 나경원의원에겐 바랄 바 없다는 것이다.이명박이 지지단체 뉴라이트교과서도

   안 읽어 보셨나? 1) 일제 덕분에 한반도 경제성장했다. 2) 군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근거 없다.

   3) 4.19사태, 5.18사태, 부마사태....

6. 바랄 걸 바라세요. 나경원은 학원재벌 딸로서 사학법 개정에 앞장섰던 인물이며, 천성이 보수적인

   사람입니다. 아이가 장애아라고 마치 개혁적인 양 하는데, 아이 다니는 유치원에 항상 기사가 데리고

   다녔답니다. 챙피하다고. 나중에 국회가서 아이 팔고 다니는 거 유치원 학부모들이 혀를 끌끌 찬대요.』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소한 문제들로 인해서 대선 전선에 영향을 미친다면 분명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고 판단됩니다.

 

 

지금부터 제가 이명박 대선후보님께서 승리하실 수 있는 대안을 제안하겠습니다.

 -  이명박 후보 ! 대선 승리의 해법 우토로에서 찾으십시오! -

 


첫 번째. 청계천의 성공을 우토로에 전하십시오.
이명박 후보를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청계천의 성공이 눈에 들어옵니다.
과거 노후 된 청계고가를 헐어내고, 서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정과 그 추진력이야 말로 우토로에 절실히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불식시키고, 이명박 후보의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우토로를 지켜 낸다면 이 또한 충분히 가시적인 효과를 수반합니다.
거기에 우토로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 계획은 청계천의 성공을 재조명하게 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두 번째. 한일외교 분쟁은 이명박 후보만이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우토로 문제에 정치권이 나서는 것이 한일 외교 문제화 될 가능성이 있어 고민하신다면 그건 기우일 뿐입니다.그리고 이 우려를 정면 돌파 하실 분은 오직 한 분 이명박 후보이십니다.
우토로 토지문제로 인해 한일 외교 분쟁이 발생한다면, 지금까지 해온 대로 정면돌파 하십시면 됩니다.

 

세 번째. 광주사태 부마사태 발언으로 인한 역사관 문제 우토로로 뚫고 나가십시오.
우토로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이명박 후보께 득이 되는 것이 또 있습니다.
얼마선 광주사태, 부마사태 등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실수를 가지고 헐 뜯어 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라는 말을 모르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독재정권에 항거하기 위한 광주 시민의 처절한 투쟁을 광주사태로 말 하건, 광주항쟁으로 말 하건, 광주시민을 계엄군이 무력으로 진압하여 수많은 광주시민이 억울하게 죽어간 것은 변하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당시 집권당이던 민주정의당의 후신인 한나라당에서 광주항쟁에 대해 안타깝고, 애석하게 생각하는 인물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대단한 일이라는 것을 왜 모를까요?
그들은 입만 살아있을 뿐, 행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후보께서 우토로 문제에 적극 나서 대처함으로써 이명박 후보의 역사관이 올바르다는 것과 말만 앞세우는 자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 한나라당의 반 역사성에 대해 종지부를 찍으십시오.
박정희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씨가 한나라당 2인자 자리에 있고, 유신정권 시절 체결된 한일협정이 우토로에 책임이 있는 만큼, 한나라당은 우토로 문제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으며 이번 기회에 이런 문제를 자르고 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한나라당이 자행했던 일들을 이명박 후보께서 안고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은 만약 박근혜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였다면 말도 못 꺼낼 일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이 후보님이 경선에서 승리 했으니 제언 드리는 것이고, 이는 이명박 후보께서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드립니다.
우토로 지키기 서명운동에 참여하신 분만 3만 여명이십니다. 잠재적 서명인은 100만 이상일 것으로 보여 집니다.그리고 우토로 문제를 전국민이 알게 된다면 전국민이 우토로 돕기에 발벗고 나설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잠재적 지지 층을 놓치지 마십시오.
이명박 후보께서 진정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시고자 한다면 필히 제 제언을 받아들여 우토로 문제를 비롯한 산적한 재외동포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시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일곱 번째, 우토로 마을 문제를 이명박 대선 후보님의 개인 재산으로 해결해 주십시오.
분명 이 시대에 진정한 영웅으로 자리매김이 될 것이며, 대통령이 되실 수 있는 좋은 여건이 형성하게 될것 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글을 참고하셔서 우토로 마을에 역사 테마 파크나 평화 기념관을 건립하여 주십시오.


우토로를 역사 테마 파크로 만들어요 - 심샛별
우토로에 평화 박물관프로젝트 - 김홍기

 

끝으로 우토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단체 및 개인이 얼마나 되는지 정리 하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우토로국제대책회의 참가 · 연대단체: 동북아평화연대, 불교평화연대, 생명평화마중물, 중국동포타운신문, 지구촌동포청년연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위원회(이상 참여단체), 국제민주연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아시아평화인권연대,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아시아의친구들, 평화시민연대, 이주노동자인권연대, 인권실천시민연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한일민족문제학회,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부산외국인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재외한민족센터, 민족문제연구소, 흥사단, 한국교회인권센터,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전남대세계한상문화연두단, 재일코리안청년연합, 코리아NGO센터, 외국인에대한차별반대-가와사키연락회의(이상 연대단체) ]

 

 

우토로 살리기 희망 대표 33인

김혜수(배우)

나경원(국회의원, 토로 문제를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

박연철(변호사, 우토로 국제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박원순(변호사,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안성기(배우)

엄홍길(산악인)

이광철(국회의원, 우토로를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

이삼열(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장희(한국외대 교수)

이해동(덕성학원 이사장)

이형모(시민의신문 대표)

최태지(정동극장장)

한승헌(변호사)

함세웅(신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홍세화(작가)

금난새(유라시안필하모 음악감독)

김성수(주교, 성공회대 총장)

법타(조국평화통일불교협의회 대표)

이선종(원불교 교무)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정태춘(가수)

조정래(작가)

차병직(변호사,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최불암(배우)

최일도(목사)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안치환(가수)

 

우토로 마을 지키기에 앞장 서 있는 블러거들의 기사는 너무 많아 일일이 나열하기 힘듭니다. 그들의 목소리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블러거들의 우토로 마을 관련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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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의 희망을 기다리는 마지막 30일 시작~! (~ 2007.9.30)

우토로 토지소유권자에게 토지구입확정을 해주어야 하는 기한인 9월 30일까지 13일 남았습니다.

오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금과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토로의 희망을 기다리는 마지막 30일 참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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