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2 학생들을 지도하다가 목이 쉬어버린 후배 요즘 연말이 다가오면서 점점 모임도 많아지고 괜시리 바빠집니다. 저도 지난 주중에만 벌써 두 차례나 모임이 있었습니다. 한해가 끝나가는 시점에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들이나 선후배를 만나 정담을 나누며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는 것... 정말로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제 후배중에 한명이 그.. 2007. 12. 3. 빼빼로 데이와 초등학생의 애정표현 오늘은 11월 11일...바로 그 유명하다는 빼빼로 데이란다. 나는 그동안 이 국적불명에 상혼이 짙게 깔린 특별한 무슨 데이들을 진지하게 느껴보거나 그렇다고 무시하지도 않는 어정쩡한 모습으로 지내왔었다. 그런데 바로 어저께..토요일을 맞아 모처럼 대학동창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나는 이 특별한(?).. 2007.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