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커플들은 공공장소에서 어떻게 키스할까

  여러분은 연인과의 키스나 스킨쉽을 자주 하는 편이십니까? 만약 그러시다면, 주로 어느 장소 어떤 상황에서 여러분의 애정을 애인에게 과감하게 표출하시나요? 필자가 판단하기에는, 비록 한국 사회가 요사이 성적으로 많이 개방되었다고는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처럼 공공장소에서까지 대담한 키스나 스킨쉽을 나누는 커플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적인 부분을 터부시하는 경향은 비단 한국만이 아니라 유교 문화권에 속한 중국도 결코 예외가 아닌데요. 그런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점차 성적으로 개방화되어가는 중국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일단의 사진이 있어서, 오늘 한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른바 연인 혹은 커플이 공공장소를 거닐다가 문득 열렬한 키스를 나누고 싶은데, 주변의 시선 때문에 눈치가 보이니까 어디 으쓱한 장소나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을 찾기 마련인데요!^^  그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일명 키스 박스가 중국에는 있다고 하니, 그럼 지금부터 한번 보실까요! ^^

  ...여러분이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꽤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보이지요? 이 키스 박스는 2분동안 이용하는 금액이 2위안이며 이것은 한화로는 약 4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니까 그리 비싼 것도 아니네요!^^

  암튼간에, 중국도 성적인 측면에서 기존의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는 그대로 남아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성적 개방이 가속화되다 보니까 이런 진풍경도 생겼다고 필자는 판단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사진 및 정보 출처
http://bbs.news.163.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