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종이 접기를 해 본 경험이 있나요? 저는 초등학교 시절에 학을 접거나 비행기를 접어서 하늘에 날리곤 하던 기억이 종종 떠오릅니다. 그리고 사춘기 시절에는 짝사랑하던 여학생에게 보내겠다며 종이학을 엄청나게 접었었던 기억도 있구요.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누구나 한번쯤은 종이접기를 해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종이접기의 고수들이 예사롭지 않은 솜씨로 접은 종이접기의 결과물들을 여기에 일부 소개해 드림으로써, 잠시나마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종이접기와 관련된 추억에 한번쯤 잠겨보시라고 조그맣게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1. 제일 처음 소개해 드릴 종이접기물은 영화 스타워즈의 요다를 재현한 것입니다.
2.역시 스타워즈의 제다이도 있구요.
3.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우주선의 모습
4.사자의 모습을 닮은 종이접기
5. 황소를 재현한 종이접기
6.코뿔소도 있네요. (정확히 말하면 코뿔소의 조상격인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의 모습)
7.이것은 매미를 표현한 것이구요. 개인적으로 보면 볼수록 감탄스러운 것은 매미의 몸통 부분까지 너무나 세밀하게 재현을 했다는 것이죠. 그것도 종이로 말입니다.
8.귀뚜라미.. 얼핏 보면 이것도 진짜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9. 사뭇 흉측스러운 거미의 모습
10.그리스 신화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이들을 돌로 만든다는 메두사의 모습
11. 역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머리가 여러 개인 히드라의 모습
12.마치 유명한 일본 에니메이션 독수리 오형제의 불새와 같은 모습의 불사조
13.이건 과거 일본의 닌자를 형상화한 것이라네요.
14.이건 마치 영화속에 등장하는 무슨 중세 유럽의 기사를 닮았네요.
15. 푸른 색의 하늘을 나는 용도 있구요.
16.전설속에 등장하는 그 유명한 유니콘의 모습
17.이건 말이 달리는 모습
18.팬더 곰의 모습
19.문어
20. 이건 금빛 잉어의 모습입니다.
21. 위에 있는 종이접기도 모두 평범하지는 않겠지만 심지어는 이렇게 작은 개구리를 접은 경우도 보였습니다.
동전의 크기를 고려 할 때 과연 이 개구리는 얼마나 작을까요? 또 이런 것은 어떻게 접었을지 솔직히 저는 상상이 잘 가지 않습니다. 암튼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사진들이 오늘의 포스팅 하단에 제시하는 해당 사이트에 있으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진출처
p.s: 저는 종이접기에는 문외한이라서 해당 사이트의 종이접기 대가들의 종이접기물들이 마냥 신기하고 멋져 보이던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나름 흥미롭고 유익했나요? ^^
'[블로거 뉴스] > 생활 &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인들이 계산을 잘 못하는 이유 (0) | 2009.04.10 |
|---|---|
| 안간의 상상력이 만든 개성만점의 세계 건축물 (0) | 2009.04.01 |
| 미국인과의 미팅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 (0) | 2009.03.18 |
| 어느 미국인의 나이를 뛰어넘는 로맨스 (0) | 2009.03.14 |
| 미국인들의 쿨한 운전습관 4가지 (0) | 2009.03.12 |
